치안·사건 · 2026 ·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 3세 아동학대 사망 사건

2026년 4월 경기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 3세 아동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뒤 닷새 만에 숨졌다. 검찰은 친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친모와 외조부모의 추가 학대 정황도 수사됐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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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2026년 4월 9일 경기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 3세 남아가 머리를 크게 다친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의료진은 아동의 신체 상태에서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아동은 뇌수술과 중환자 치료를 받았으나 4월 14일 밤 숨졌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친부가 피해 아동이 기저귀에 소변을 본 상황에 화가 나 한쪽 팔을 잡고 돌침대에 내팽개쳐 머리와 턱이 침대 바닥과 모서리 등에 부딪히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감정에서는 사인이 두부 손상으로 확인됐고, 비우발적인 외력에 의한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단이 제시됐다.

이전 신고와 수사 확대

피해 아동은 2025년 12월에도 머리 부위 상처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적이 있었다. 당시 사건은 학대 정황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관계기관 판단 등을 토대로 종결됐으나, 이번 사건 이후 검찰이 과거 기록을 다시 검토해 당시 신체 학대와 상해 혐의도 함께 기소했다.

경찰은 부모의 휴대전화와 주거지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피해 아동과 다른 자녀들에 대한 추가 학대 정황을 수사했다. 이후 친모와 외조부모에게도 신체·정서적 학대 또는 방임 혐의가 적용됐고, 관계기관은 다른 자녀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재판 쟁점

친부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첫 공판에서 일부 학대 행위는 인정하면서도 해당 행위 때문에 피해 아동이 사망했다는 공소사실은 부인했다. 2026년 8월 28일 기준 공개 보도에서 최종 판결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의료진이 학대 의심 신고

응급실 의료진이 머리 외상과 학대 의심 정황을 112에 신고

의식 잃은 아동 병원 이송

양주시 옥정동 주거지에서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로 이송

친부 구속

법원이 친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치료 중 피해 아동 사망
친부 아동학대치사 송치

경찰이 친부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

부검 감정서 사인 확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두부 손상으로 판단

친부 아동학대치사 구속기소

검찰이 과거 학대 혐의까지 재검토해 함께 기소

첫 공판에서 사망 인과 다툼

친부 측이 일부 학대 행위는 인정하면서 사망 인과관계는 부인

가족 4명 추가 혐의 송치

부모와 외조부모 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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