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사건 · 2025 · 서울 강북구 수유동 등

강북구 모텔 연쇄살인 사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 등을 중심으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 피고인 김소영은 1심에서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선고받았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2명
1심 인정 상해
3명
1심 형량
무기징역
전자장치 부착
30년

사건 개요

2025년 말부터 2026년 2월까지 김소영이 남성들에게 벤조디아제핀 계열 향정신성의약품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사건이다. 핵심 사망 사건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모텔에서 발생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서울 다른 지역과 경기 남양주에서의 유사 피해도 추가로 확인됐다.

수법과 수사

피해자들에게 건넨 음료에는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 수사기관은 두 사망자의 사인을 약물 중독으로 판단했고, 휴대전화 포렌식과 피해자 진술, CCTV, 약물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반복적인 약물 사용과 범행 전후 정황을 확인했다.

김소영은 피해자들을 잠들게 하려 했을 뿐 사망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살인의 고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여러 차례 약물을 사용한 과정과 약물의 위험성에 관한 반복적인 검색 기록 등을 종합해 사망 결과를 예견하고도 용인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추가 피해와 재판

초기 수사에서는 남성 3명에 대한 범행이 중심이었으나, 이후 접촉자 전수조사 등을 통해 추가 피해자들이 확인됐다. 검찰은 특수상해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을 추가 기소했다.

2026년 8월 27일 서울북부지법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소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기소된 피해자 6명 가운데 1명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보아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인정된 피해 결과는 사망 2명과 상해 3명이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남양주에서 약물 피해 확인

연인 관계였던 남성이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았다.

수유동 모텔 첫 사망 사건

20대 남성이 약물이 섞인 음료를 마신 뒤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수유동 모텔 두 번째 사망

다른 20대 남성이 같은 유형의 약물 피해 뒤 숨졌다.

피의자 긴급체포

경찰이 두 사건과 기존 특수상해 사건의 연관성을 확인한 뒤 김소영을 긴급체포했다.

검찰 피의자 신상 공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름·나이·사진이 공개됐다.

살인 등 혐의 구속기소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추가 피해 3명 기소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추가 피해와 관련해 특수상해 등 혐의가 추가 기소됐다.

검찰 사형 구형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사형과 전자장치 부착 등을 요청했다.

1심 무기징역 선고

법원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선고했다.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