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5 · 대구 동구 신천동

2025년 대구 신천동 아파트 일가족 사망 화재

2025년 8월 10일 새벽 대구 동구 신천동 17층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40대 어머니와 10대 남매 등 3명이 숨지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현장에서는 발화 지점 4곳과 양초·성냥 등이 발견돼 경찰이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수사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3명
부상
3명
대피
20명
진화
약 19분

사건 개요

2025년 8월 10일 새벽 대구 동구 신천동의 17층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어머니와 13세 아들, 11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두 자녀는 안방에서 발견됐고, 어머니는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화재 당시 아버지는 직장에서 근무 중이어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3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고 20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9분 만에 불을 껐다.

현장 정황

현장 감식에서는 안방과 주방, 거실 두 곳 등 모두 네 곳이 발화 지점으로 추정됐다. 주변에서는 양초와 성냥이 다량 발견됐고, 일부 지점에는 노끈으로 묶인 서적 등 가연물이 놓여 있었다. 소방대원들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갈 당시 안쪽에는 가구 등이 쌓여 진입로가 막혀 있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여러 발화 지점과 현장 상태만으로 방화를 확정할 수는 없다고 보고 실화와 방화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했다.

조사와 안전 여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세 사람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고, 경찰·소방·국과수는 추가 합동감식을 통해 발화 지점과 베란다 창문, 현관 주변 흔적을 재확인했다. 당시 공개된 수사 단계에서는 화재 원인과 두 자녀의 정확한 사망 경위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화재가 난 아파트는 1998년 사용승인을 받은 건물로, 당시 기준에 따라 화재가 발생한 11층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발화 지점 네 곳 현장 확인

안방·주방·거실 두 곳에서 발화 흔적과 양초·성냥 등이 확인됐다.

소방 진입 후 화재 진압

약 19분 만에 불을 껐고 세대 내부에서 사망자들이 발견됐다.

11층 세대 화재 신고 접수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동했다.

사망자 세 명 국과수 부검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경찰·소방·국과수 3차 감식

약 50분간 발화 지점과 베란다 등 현장 흔적을 정밀 확인했다.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