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2024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2024년 부안 규모 4.8 지진

2024년 6월 12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전북에서 최대 진도 V가 관측됐고 시설 피해 1,196건과 국가유산 피해 7건이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9월까지 여진 33회가 관측됐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시설 피해
1,196건(6월 21일 기준)
국가유산 피해
7건
인명피해
없음
최대 계기진도
V

지진과 흔들림

2024년 6월 1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부안군 남남서쪽 약 4km 지점, 진원 깊이는 약 8km로 분석됐다. 초기 자동 분석에서는 규모 4.7로 통보됐으나 추가 분석을 거쳐 4.8로 조정됐다.

전북에서는 최대 계기진도 V가 기록됐고 전남에서는 IV, 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과 경상권 일부에서는 III가 관측됐다. 당시 한반도에서 관측된 지진 가운데 2024년 최대 규모였으며, 계기 관측 이후 전북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로 기록됐다.

피해와 대응

시설물에서는 벽체와 담장 균열, 유리창과 타일 파손, 마감재 탈락 등이 잇따랐다. 6월 21일 집계 기준 시설 피해 신고는 1,196건이었고 부안군에서 1,014건이 접수됐다. 국가유산 피해는 부안과 정읍에서 모두 7건이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로 발령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 주민 심리지원 등을 진행했다. 복구와 응급조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도 지원됐다. 이후 피해 상황이 안정되면서 6월 21일 비상 1단계가 해제되고 위기경보는 '주의'로 하향됐다.

여진과 이후 분석

본진 약 30분 전에는 규모 0.5의 전진이 관측됐다. 본진 뒤에는 같은 해 9월 26일까지 모두 33회의 여진이 이어졌으며 최대 여진 규모는 3.1이었다.

정밀 분석에서는 본진이 진앙 주변 1km 이내의 주향이동단층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제시됐다. 지진이 잦지 않았던 전북 내륙에서 비교적 큰 지진과 긴 여진 활동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지역 단층과 내륙 지진 위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규모 0.5 전진 관측
규모 4.8 본진 관측

진원 깊이 약 8km, 부안군 남남서쪽 약 4km

전국 긴급재난문자 송출

초기 추정 규모 4.7로 자동 통보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지진 위기경보 '경계' 발령

규모 3.1 최대 여진

본진 이후 관측된 가장 큰 여진

중대본 비상 1단계 해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