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2023 ·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2023년 3월 12일 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에서 큰불이 나 2공장 8만7천여㎡와 타이어 21만 개가 소실됐다. 작업자와 소방대원 11명이 경상을 입었고, 불은 약 58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병원 치료
11명
소실 면적
2공장 8만7천여㎡
타이어 소실
21만 개
진화 시간
약 58시간

화재 규모와 확산

불은 대전공장 북측 2공장의 가류공정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타이어 원료와 컨베이어벨트, 공정 주변에 쌓인 분진 등 가연물이 많았고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불길이 2공장과 물류창고로 빠르게 번졌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대량의 타이어 적재물도 진화를 어렵게 했다.

2공장 내부 약 8만7천㎡가 전소되고 3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타이어 21만 개가 소실됐다.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이 연기 흡입이나 진화 과정에서 경상을 입었으나 모두 치료 뒤 귀가했다.

지역과 생산에 미친 영향

검은 연기와 분진이 인근 주거지역까지 퍼지면서 주민 대피와 학교 수업 조정이 이뤄졌다. 공장 주변 주택·상가·농가 등에서도 피해 신고가 이어졌고, 소화수와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이 진행됐다.

화재 직후 대전공장 전체 생산이 중단됐다.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1공장도 가동을 멈췄으며, 회사는 재고 활용과 다른 생산기지로의 물량 이관을 통해 공급 차질을 줄이는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원인 조사

발화 추정 지점은 2공장 가류공정의 지하 피트 기계설비 주변으로 좁혀졌지만, 붕괴 위험과 심한 소실로 현장 감식에 어려움이 있었다. 합동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에서도 직접적인 발화원은 특정되지 않았고, 방화 가능성은 낮게 평가됐다. 이후 경찰 수사는 원인을 특정하지 못한 채 종결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2공장 화재 119 신고 접수

가류공정 인근에서 불길이 확인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인접 소방서 대응 2단계 발령
대전 전역 대응 3단계 발령
화재 발생 13시간 만에 초진
58시간 만에 완전 진화 선언
발화 추정 지점 합동 현장감식
직접 발화원 특정 불가 감정

국과수 감식에서 직접 발화원을 특정하지 못했고 방화 가능성은 낮게 평가됐다.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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