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2 ·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3공장

여수 여천NCC 3공장 폭발 사고

2022년 2월 11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기밀시험 중 덮개가 이탈해 작업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 수사 뒤 원·하청 관계자들이 송치됐고, 2024년 검찰이 9명을 기소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4명
부상
4명

사고 개요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기 청소를 마친 뒤 공기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밀시험을 진행하던 중 압력이 걸린 열교환기 덮개가 이탈했다. 폭발 충격으로 약 1t 무게의 덮개가 작업자들이 있던 쪽으로 튕겨 나가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상자 8명 가운데 7명은 협력업체가 고용한 작업자였고 1명은 여천NCC 직원이었다. 사망자는 협력업체 작업자 3명과 여천NCC 직원 1명이었다.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쟁점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열교환기 내부 압력을 높여 공기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수사 과정에서는 열교환기 덮개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은 상태였고, 설비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한 점과 위험 방지 조치가 충분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됐다.

사고 직후 여천NCC 3공장 전체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재해 원인 조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다. 이후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되면서 2022년 4월 초 3공장이 단계적으로 재가동됐다.

수사와 기소

경찰은 원청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책임을 수사해 2022년 10월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2024년 3월 여천NCC 총괄 공장장 등 원·하청 관계자 9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여천NCC 전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 의무 위반과 사고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3공장 작업중지 명령

고용노동부가 3공장 전체에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재해조사 착수

열교환기 덮개 이탈

기밀시험 중 열교환기 덮개가 이탈해 작업자 8명이 사상

3공장 재가동 시작

작업중지 명령 해제 뒤 4월 4~6일 단계적 재가동

원·하청 관계자 8명 송치

경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 송치

공장 관계자 등 9명 기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