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리동 LPG 충전소 폭발 사고
2022년 11월 16일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벌크로리 연결부 파손으로 가스가 누출된 뒤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8명이 다쳐 치료받았고 이 중 2명이 숨졌으며, 차량 12대가 파손되고 안전수칙 위반 정황에 대한 수사가 이어졌다.
- 사망
- 2명
- 부상
- 6명
- 차량 파손
- 12대
- 진화
- 약 23분
사고와 피해
2022년 11월 16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의 LPG 충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충전소 관계자와 고객 등 8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 등의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치료를 받던 충전소 직원 2명이 차례로 숨졌다. 최종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6명으로 집계됐다.
폭발과 화재로 충전소 충전장치와 대형 벌크로리 등이 불에 탔고, 현장 주변 차량도 여러 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신고 접수 뒤 약 2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원인 조사
사고 직후 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감정에서는 벌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충전소 배관과 연결된 차량 접속부가 강제로 분리·파손되면서 LPG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게 한 직접적인 점화원은 특정되지 않았다.
수사 과정에서는 가스 충전 중 차량 고정과 시동 관리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 책임자의 현장 관리 상태가 쟁점이 됐다. 경찰은 벌크로리 운전자와 충전소 안전관리 책임자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영향
사고는 도심 산업지역의 LPG 충전·하역 과정에서 차량 고정, 연결부 관리, 현장 안전감독이 동시에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드러냈다. 특히 가스 누출 뒤 짧은 시간 안에 폭발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충전 작업 중 이동 방지와 비상 차단 절차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폭발·화재 신고와 출동 | |
|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 |
| 소방 대응 2단계 격상 | |
| 화재 23분 만에 완전 진화 | |
|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 경찰·소방·국과수·가스안전공사 등이 탱크로리와 연결 배관 등을 감식 | |
| 치료 중 첫 사망자 발생 | |
| 치료 중 두 번째 사망 | |
| 관계자 4명 불구속 입건 벌크로리 운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