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1 ·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한강공원 대학생 손정민 사망 사건

2021년 4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가 닷새 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사인을 익사로 추정했고, 경찰과 검찰은 친구의 범죄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결론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1명
부검 사인
익사 추정
검찰 처분
혐의없음·불기소

사건 개요

2021년 4월 24일 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손정민(22)씨는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셨다. 25일 새벽 이후 연락이 끊겼고, 30일 실종 지점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와 확인된 사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감정에서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고, 머리 부위에서 확인된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포렌식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약 두 달간 사망 경위를 조사한 뒤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변사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이후 유족은 당시 함께 있던 친구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유족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보완수사를 이어갔고, 2024년 1월 고소인 면담과 목격자 조사, 현장 검증 등을 거쳐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했다.

사회적 파장

사건은 실종과 사망 경위를 둘러싼 추측과 의혹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동석자와 주변인, 수사 관계자에게까지 번지며 무분별한 신상 공개와 허위정보 확산 문제가 함께 부각됐다.

사건 이후 한강공원의 CCTV 사각지대와 야간 안전관리 문제가 공론화됐고, 서울시는 한강공원 CCTV를 포함한 안전시설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음주
새벽 이후 연락 두절
한강 수중에서 시신 발견

실종 장소인 수상택시 승강장 약 20m 앞 수중에서 발견

부검 감정서 사인 익사 추정

머리 부위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

변사사건 내사 종결 결정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종결

친구 고소 사건 불송치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유족 이의신청 접수
검찰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보완수사 후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