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2026년 5월 5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이 흉기 공격으로 숨지고 구조에 나선 남학생이 다쳤다. 검찰은 성폭행 목적 납치 시도로 보고 장윤기를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사망
- 1명
- 부상
- 1명
사건 개요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하던 고교 2학년 이채원 양이 일면식 없는 장윤기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다가가 피해자를 돕던 또 다른 고교생도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수사와 기소
초기 경찰 수사에서는 피의자의 스토킹 신고와 분풀이 정황을 중심으로 일반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이후 보완수사에서 피해자를 차량 쪽으로 끌고 가려 한 정황, 케이블타이, 차량 블랙박스와 디지털 기록 등이 확인됐고, 성폭행 목적의 납치 시도가 범행 목적이었다는 판단 아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피고인 측은 2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수사 과정 논란과 영향
사건 수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인 피고인의 부친이 아들의 자취방 물품 일부를 폐기한 사실과, 수사팀이 주요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거나 수사 정보를 공유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관련 경찰관에 대한 별도 수사와 기소가 이어지며 초동수사의 공정성과 증거 관리 체계가 쟁점이 됐다.
사건 직후 경찰은 학생 통학로 순찰과 공공장소 흉기 소지 신고 대응을 강화했다. 2026년 8월 28일 기준 장윤기 사건의 1심 재판은 진행 중이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귀가 중 여고생 흉기 피습 피해 여학생이 숨지고, 구조에 나선 남학생이 중상을 입었다. | |
| 사건 인근서 피의자 긴급체포 범행 약 11시간 뒤 광산구 첨단지구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됐다. | |
| 신상 공개·검찰 송치 경찰이 장윤기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 |
|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보완수사 결과 성폭행 목적의 납치 시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혐의가 변경됐다. | |
| 2차 공판서 공소사실 전부 인정 피고인 측이 강간 등 살인을 포함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 |
| 유족·구조 학생 법정 증언 3차 공판에서 피해자 유족과 범행을 막으려다 다친 학생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 |
| 수사팀 경찰관 2명 별도 기소 수사 기밀 유출과 증거 인멸·은닉 관련 혐의로 담당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