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피자가게 3명 살인 사건
2025년 9월 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에서 점주 김동원이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했다. 인테리어 하자 보수 갈등과 계획 범행 정황이 수사에서 확인됐고, 2026년 6월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 사망
- 3명
- 확정형
- 무기징역
사건 개요
2025년 9월 3일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점주가 매장을 방문한 본사 직원 1명과 인테리어 시공업체 관계자인 부녀 2명을 흉기로 공격했다. 피해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고, 점주는 범행 뒤 자해해 치료를 받았다.
사건 당일 경찰은 최초 신고 뒤 인근까지 접근했지만 신고자가 정확한 주소를 말하지 못해 위치를 특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출동 지령 약 20분 뒤 매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배경과 수사
수사 결과 점주는 2023년 10월부터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주방 타일 파손과 출입구 누수 등 인테리어 하자 문제로 본사와 시공업체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무상 수리가 거절된 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전날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당일 매장 내 CCTV를 가린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점주를 체포한 뒤 구속했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피의자 김동원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후 경찰은 살인 혐의로 김동원을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구속기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일부 제기된 한 그릇 배달 서비스나 재단장 공사 강요 등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의혹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정리됐다.
재판 결과
검찰은 1심과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행 결과가 중대하고 피해자와 유족이 입은 피해가 크다고 판단해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서울고등법원도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2026년 6월 19일 무기징역 판결이 확정됐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피해자 신고·출동 지령 신고 접수 직후 경찰 출동 지령 | |
| 경찰 사건 현장 도착 위치 파악에 시간이 걸려 출동 지령 약 20분 뒤 매장에 도착 | |
| 퇴원 직후 피의자 체포 | |
| 살인 혐의 구속영장 발부 | |
| 피의자 김동원 신상 공개 | |
| 경찰 수사 마치고 검찰 송치 | |
|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 |
| 1심 무기징역 선고 | |
| 항소심 무기징역 유지 | |
| 무기징역 판결 확정 피고인과 검찰 모두 상고하지 않아 항소심 판결 확정 |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