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사건 · 2024 ·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동 오피스텔 모녀 살인

2024년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박학선이 교제하던 60대 여성과 그의 30대 딸을 흉기로 살해했다. 가족의 교제 반대와 결별 통보가 배경이었고, 박학선은 계획 범행으로 인정돼 2025년 7월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2명
도주 후 체포
약 13시간 만
확정형
무기징역

사건 개요

2024년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박학선이 교제하던 60대 여성과 그의 30대 딸을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 뒤 현장을 벗어난 박학선은 다음 날 오전 남태령역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범행 배경과 수사

박학선은 피해자 중 어머니와 교제하던 사이였다. 피해자 가족이 교제를 반대했고, 피해 여성이 결별 의사를 밝히자 딸에게 직접 확인하겠다며 사무실로 올라간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 박학선은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으나, 통화 녹음과 폐쇄회로 영상, 현장 검증 등을 토대로 수사기관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학선이 이전부터 피해 여성에게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한 정황, 범행 당일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딸에게 연락하지 못하게 한 점, 사무실에 도착한 직후 흉기로 딸을 공격하고 달아나는 어머니를 뒤쫓아 공격한 점 등이 재판에서 계획성을 인정하는 주요 사정으로 다뤄졌다.

신상공개와 재판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의 충분성, 공공의 이익 등을 이유로 박학선의 이름·나이·얼굴을 공개했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 이후 경찰이 피의자의 머그샷을 공개한 첫 사례였다.

검찰은 박학선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1심과 항소심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범행 동기의 비난 가능성이 크고, 피해자들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며 수법과 결과도 중대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2025년 7월 3일 상고를 기각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오피스텔 사무실서 모녀 살해
남태령역 인근서 긴급체포
구속영장 발부
신상정보 공개 결정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 이후 경찰의 첫 머그샷 공개 사례

살인 혐의 구속기소
1심 무기징역 선고
항소심 무기징역 유지
대법원 무기징역 확정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