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2022 · 강원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일대

강릉 옥계 동해 대형 산불

2022년 3월 5일 강릉 옥계면에서 방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해시까지 번졌다. 산림 약 4,221ha와 주택 80채가 피해를 입었고, 나흘간 진화 끝에 주불이 잡힌 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이재민과 큰 재산 피해를 남겼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산림 피해
4,221.27ha
주택 피해
80채
이재민
116명
주불 진화
89시간 52분

발화와 확산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주택과 빈집, 농막, 임야 등 여러 지점에서 고의로 불이 붙으면서 산불이 시작됐다. 당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치며 불길은 빠르게 산림을 타고 남하했고, 동해시 망상·묵호·발한동 일대까지 확산했다.

피해와 대응

산림 피해 면적은 조사 기준에 따라 수치가 달랐다. 산림청의 현장조사 결과로는 강릉 1,485.65ha와 동해 2,735.62ha 등 합계 4,221.27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형사재판 과정에서는 강릉·동해 일대 주택 80채와 산림 약 4,190ha가 불에 타 약 39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인정됐다.

산불 확산으로 고속도로와 철도 운행이 한때 통제되고 여러 지역 주민이 대피했다. 공식 화재 통계에서는 직접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나, 방화 피고인의 80대 어머니는 대피 중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수습과 법적 책임

강릉시와 동해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복구비와 재난지원금, 공공요금 감면 등 정부 지원 대상이 됐다. 방화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은 산림보호법 위반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고, 이 형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옥계 남양리 다중 방화

주택·빈집·농막·임야 등 여러 지점에서 불이 시작돼 산림으로 번짐

동해 망상 방면으로 확산

강풍을 타고 불길이 강릉 옥계에서 동해시 방향으로 확산

강릉·동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통령 재가로 강릉시와 동해시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됨

약 90시간 만에 주불 진화

발생 89시간 52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됨

동해 비천골 재발화

동해시 신흥동 비천골에서 잔불이 다시 살아남

재발화 진화 완료

헬기와 진화 인력을 투입해 재발화 지점을 다시 진화함

방화범 징역 12년 확정

대법원이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2년을 확정함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