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네이션스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2021년 4월 24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네이션스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대피 중 추락해 숨졌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당국은 지상 2층의 에어컨 배관 용접 작업과 화재 연관성을 조사했다.
- 사망
- 1명
- 부상
- 17명(당일 후속 집계)
- 구조
- 16명
- 재산피해
- 약 27억원(소방 추산)
사고 개요
2021년 4월 24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역 인근 네이션스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1만4319㎡ 규모로 외벽과 내부 마감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현장에는 60여 명의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었다.
불은 지상 2층에서 진행되던 에어컨 실외기·배관 설치 작업 구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컨 배관 용접 과정에서 충전가스가 유출되며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됐고, 화염과 검은 연기가 외벽을 따라 크게 확산했다. 일부 근로자는 옥상 등으로 대피했다.
인명·재산 피해
대피 과정에서 60대 근로자 1명이 상가부 3층 부근에서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일 오후 후속 집계에서는 17명이 경상 또는 연기 흡입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16명을 헬기와 구조대로 구출했고, 나머지 근로자 상당수는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추산 재산피해는 약 27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사 중인 건물이어서 내부 마감재와 외벽이 크게 훼손됐고, 이후 구조 안전성 확인과 보수 검토가 진행됐다.
원인 조사와 안전 쟁점
당시 지상 2층에서는 에어컨 실외기와 배관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용접 작업과 가스 유출 가능성이 조사 대상이 됐다. 합동감식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된 지상 2층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안전관리 책임도 함께 점검됐다.
이 사고는 마감 공정이 진행되는 고층 공사장에서 용접·가스 작업과 가연성 자재 관리, 피난 동선 확보가 동시에 중요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화재 신고 접수·초동 출동 도농역 인근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 |
|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 |
| 소방 대응 2단계 격상 | |
| 주요 불길 진압 단계 전환 | |
| 현장 완전 진화 확인 | |
| 소방 대응 단계 전면 해제 | |
| 유관기관 합동 현장감식 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지상 2층을 중심으로 발화 원인과 안전관리 상태를 조사했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