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2021 ·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부영애시앙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 화재

2021년 4월 10일 남양주시 다산동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에서 불이 나 4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길은 1층 식당에서 천장과 필로티 주차장, 2층 상가로 번졌고 도농역 열차가 한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소방은 약 10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연기흡입
41명
병원이송
22명
차량 전소
40대
열차 무정차
약 7시간

화재와 확산

부영애시앙은 상가와 공동주택, 대형마트, 주차장이 결합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불은 1층 중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리 과정에서 과열된 식용유에 불이 붙은 뒤 후드와 덕트를 따라 천장 내부로 옮겨붙은 것으로 소방은 추정했다.

천장 내부의 가연성 단열재와 여러 설비 관통부, 필로티 주차장 구조가 연소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지목됐다. 불길은 주차 차량과 2층 상가로 번졌고 다량의 검은 연기가 공동주택과 주변 지역으로 퍼졌다. 방화구획과 방화셔터, 화재 수신기 작동 상태도 조사 대상이 됐다.

인명·시설 피해

주민 등 41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가운데 2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모두 귀가했다. 사망자와 중상자는 없었다. 지상 주차장 차량 40대가 전소했고 상가 다수가 전소·반소 피해를 입었다. 주민과 상가 이용객 수백 명이 대피했으며 일부 주민은 임시 대피시설에서 머물렀다.

교통 영향과 수습

검은 연기가 인접한 경의중앙선 도농역으로 유입되면서 열차가 약 7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했다. 화재 진압 뒤 경찰·소방 합동감식과 시설 안전점검이 이어졌고, 남양주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대피·주차·심리지원과 주민 복귀를 지원했다.

이번 화재는 주상복합 건물의 주방 덕트, 천장 속 가연성 자재, 방화구획과 소방설비 관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연소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첫 화재 신고 접수와 출동
도농역 무정차 통과 시작
대응 2단계 발령·광역지원
약 7시간 만에 초진 완료
도농역 정상 정차 운행 재개
완진 후 대응단계 해제
경찰·소방 합동감식 실시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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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