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사건 · 2020 · 서울 종로구 북악산 숙정문 인근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사건

2020년 7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관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다음 날 0시 1분께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고, 사망 전 접수된 성희롱 관련 사안은 이후 인권위와 법원 판단으로 이어졌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1명
수색 인력
770여 명

사건 개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임 중 공관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신호와 마지막 동선 등을 토대로 북악산 일대를 수색했고,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을 숨진 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검시 결과, 유족과 관계자 진술, 남겨진 글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소 사건과 후속 조사

박 시장이 사망하기 전 전직 비서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 시장의 사망으로 해당 형사사건은 피고소인 사망에 따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돼 형사재판을 통한 유·무죄 판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별도 직권조사를 실시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한 일부 성적 언동이 국가인권위원회법상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 등에 피해자 보호와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유족이 이 권고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냈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법원에서도 원고 패소 판결이 확정됐다.

서울시정과 정치적 영향

현직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시장직이 궐위되면서 행정1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됐고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 시장 체제로 전환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전직 비서 고소장 제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됨

공관 출발 뒤 연락 두절
가족 112 실종 신고
경찰 타살 혐의점 없음 판단

현장 감식과 검시 등을 토대로 부검하지 않기로 결정

숙정문 인근에서 발견

북악산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숨진 채 발견됨

인권위 직권조사 결과 의결

일부 성적 언동을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권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실시

시장 궐위에 따른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당선

인권위 결정 관련 소송 확정

대법원이 유족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해 원고 패소가 확정됨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