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제77대령호 전복 사고
2024년 9월 16일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남방 해상에서 35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제77대령호가 전복됐다. 승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선장·기관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 등 3명이 숨졌고, 이후 석유제품운반선과의 충돌 사고로 수사가 이어졌다.
- 사망
- 3명
- 구조
- 8명
- 생존
- 5명
사고와 구조
2024년 9월 16일 아침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해상에서 충남 서천 선적 35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제77대령호가 전복됐다. 배에는 한국인 2명, 베트남 국적 3명, 인도네시아 국적 3명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구조대는 전복 선체 상부와 내부를 수색해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체 내부에서는 에어포켓에 있던 생존자들도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장·기관장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 등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원인 수사와 심판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석유제품운반선과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고 시간대 항적 분석 등을 거쳐 혐의 선박과 선장 등 관계자 2명이 특정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수사가 진행됐다.
해양사고 심판에서는 이 사고가 '석유제품운반선 범강, 어선 제77대령호 충돌사건'으로 다뤄졌다. 2025년 11월 25일 1심 재결이 고지됐고, 2026년 9월 현재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는 2심 접수 상태로 표시돼 있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전복 신고 접수 십이동파도 남방 해상에서 제77대령호 전복 신고가 접수됐다. | |
| 선체 위 선원 1명 구조 | |
| 선체 내부 3명 구조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 |
| 에어포켓 생존자 4명 구조 | |
| 충돌 혐의 선박 관계자 검거 석유제품운반선 선장 등 관계자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검거됐다. | |
| 해양사고 1심 재결 고지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