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천 집중호우 산사태 참사
2023년 7월 15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은풍면·감천면·용문면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급류가 이어져 여러 산간마을과 주택이 매몰됐다. 예천군은 사망 17명, 주민 51명 대피, 주택 71동 피해를 집계했다. 백석리 등 산간마을 피해가 컸다.
- 사망
- 17명
- 주민 대피
- 51명
- 주택 피해
- 71동
- 산사태·임도 피해
- 42건
집중호우와 산간마을 피해
경북 북부에 이어진 집중호우로 예천군 산간지역의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급류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효자면 백석리, 은풍면 은산리·금곡2리, 감천면 진평리·벌방리, 용문면 사부2리 등에서 토사와 불어난 물이 주택과 도로를 덮쳤다.
효자면 백석리는 산사태로 마을 진입로가 끊기고 주택 여러 채가 매몰될 정도로 피해가 컸다. 전체 13가구 가운데 5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초기 현장에서 확인됐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여러 곳에 둘러싸인 산간 지형이라는 점도 이후 재난 대응 논의의 쟁점이 됐다.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 은풍면 일대에서도 주택 매몰과 급류 유실이 이어져 구조·수색이 장기간 진행됐다.
인명·시설 피해
예천군이 정리한 2023년 집중호우 피해현황의 인명피해는 사망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용문면 사부2리 2명, 효자면 백석리 5명·도촌리 1명, 은풍면 은산리 3명·금곡2리 2명, 감천면 진평리 2명·벌방리 2명으로 집계됐다. 주민 51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재난관리시스템 조사에서는 공공시설 308건, 주택 71동의 피해가 확인됐다. 주택은 전파 25동, 반파 11동, 침수 35동으로 집계됐고 농경지 213ha가 유실·매몰됐으며 농작물 772ha가 도복·침수 피해를 입었다.
복구와 이후 대응
정부는 대규모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예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후 도로·하천·산사태 구간을 중심으로 재해복구사업이 진행됐고, 백석리 산사태 피해 현장도 복구가 이뤄졌다. 이번 참사는 산간마을의 산사태 위험 관리, 주민 대피 체계, 도로가 끊긴 상황에서의 구조 접근성 문제를 함께 드러낸 재난으로 남았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대규모 수색·구조 인력 투입 도로 유실과 토사로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에 중앙119구조본부 등 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 |
| 백석리 산사태로 마을 매몰 효자면 백석리 등 산간마을에서 토사와 급류가 주택과 도로를 덮쳤다. | |
| 백석리 실종 주민 추가 수습 수색 과정에서 백석리 실종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실종자 수색이 계속됐다. | |
|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예천군이 호우 피해가 큰 13개 지자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 |
| 백석리 복구 완료 현장 점검 산사태 피해 복구를 마친 효자면 백석리 현장에서 복구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