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지추모원 산사태 매몰 사고
2023년 7월 14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에서 집중호우 뒤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 모두 구조됐지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추모원은 응급 복구를 거쳐 같은 해 9월 운영을 재개했다.
- 매몰
- 4명
- 사망
- 2명
- 부상
- 2명
사고 개요
2023년 7월 14일 오후 4시 2분경 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지추모원에서 비탈면 토사가 무너지며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 구조대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색·구조를 벌여 4명 모두를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2명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논산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후 산림 당국은 논산 산사태 당시 총 강우량 463mm, 최대시우량 45mm의 극한 강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산사태 경보와 현장 상황
충남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는 사고 전날 밤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됐다. 논산시는 사고 당일 양촌면 산사태 예보를 오전 7시 '경보'로 높였다가 오후 2시 '주의보'로 낮췄고, 약 2시간 뒤 산사태가 발생했다.
구조 과정에서도 추가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현장 차량과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2차 위험이 이어졌다. 사고 지점 주변의 사용하지 않던 봉안시설도 토사에 의해 붕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인 조사와 복구
사고 뒤 산사태 발생 원인과 사면·임도 상태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다. 2023년 12월 관계부처 합동 원인분석에서는 비탈면 하부 지하수 용출, 임도 내 인장균열과 표층침투 우수의 파이핑 현상에 따른 포화 등 여러 가능성이 제시돼 임도를 단일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았다. 이후 2025년 논산시의회에서는 감사원 조사에서 임도 불안정 문제가 지적됐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초기 원인 분석과 후속 감사 판단의 차이가 다시 쟁점이 됐다.
논산시는 산사태 피해 수습과 응급 복구를 진행했고, 2023년 9월 27일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 뒤 추석 연휴 기간 추모원 운영을 재개했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충남 위기경보 심각 상향 | |
| 양촌면 산사태 경보 상향 | |
| 양촌면 주의보로 하향 | |
| 비탈면 붕괴로 방문객 매몰 | |
| 매몰자 4명 전원 구조 | |
| 응급 복구 마무리 | |
| 감사 결과 토대로 책임 논의 논산시의회에서 임도 불안정 지적과 피해자 보상·임도 전수조사 요구가 제기됨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