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2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동 맨홀 남매 사망 사고

2022년 8월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기록적 폭우로 맨홀 뚜껑이 수압에 열리며 남매 2명이 우수관으로 휩쓸렸다. 남동생은 서초동 맨홀에서, 누나는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서울시는 추락방지시설 확대에 나섰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2명
우수관 이동
최대 약 6.3km

사고 배경

2022년 8월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효성해링턴타워 인근 도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하수관 내부 수위와 압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맨홀 뚜껑이 열렸고, 도로를 지나던 50대 여성과 40대 남성 남매가 우수관 안으로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과 피해

사고 초기에는 우수관 내부의 급류가 강해 구조대원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웠고 수중 장비 등을 이용한 수색이 진행됐다. 우수관이 여러 갈래로 분기된 탓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지점까지 떠밀린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색 끝에 두 사람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안전대책

사고는 집중호우 때 하수관 수압으로 맨홀 뚜껑이 열릴 경우 보행자가 그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위험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같은 달 맨홀 뚜껑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추락방지시설을 저지대와 침수·역류 우려 구간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남매 맨홀로 휩쓸려 실종

서초동 강남효성해링턴타워 인근 도로 맨홀에서 5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실종됐다.

남동생 숨진 채 발견

사고 지점에서 직선거리 약 1.5km 떨어진 서초동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발견됐다.

누나 반포천에서 발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지점과 직선거리 약 4.6km 떨어진 곳이다.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