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0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

2020년 3월 4일 새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나프타분해센터 압축공정에서 가스 누출 뒤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56명이 다쳤고 주변 주택·상가에도 큰 피해가 났다. 폭발 충격은 수십㎞ 밖에서도 느껴졌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부상
56명
사망
0명
물적 피해
174건 접수
농축산 피해
18건 접수

사고와 피해

2020년 3월 4일 오전 2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나프타분해센터(NCC) 압축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설비가 파손되고 파편이 수백 m 떨어진 민가 방향까지 날아갔으며, 인근 상가와 주택의 창문과 외장재 등도 훼손됐다. 진동은 서산 대산공단을 넘어 당진과 태안 일대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컸다.

당일 오후 5시 집계 기준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56명이 부상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사고 다음 날까지 공장 주변 상가·가정집의 물적 피해 174건과 농축산 피해 18건이 접수됐다. 산업재해 공표에서는 사업장 근로자 피해를 별도로 집계해 부상 5명으로 기록했다.

원인 조사와 공장 가동

사고 직후 경찰·소방·산업안전 관련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 이후 공식 산업재해 공표에는 압축공정의 가스압축기 3단 토출부 연결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원인이 특정되지 않은 점화원에 의해 화재·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정리됐다.

폭발로 NCC를 비롯한 연계 공정 다수가 가동을 멈췄다. 사고 설비 복구와 안전 점검이 이어졌고, 대산 NC공장은 약 10개월 뒤인 2020년 12월 30일 생산을 재개했다.

지역사회 영향

폭발은 공장 내부 사고에 그치지 않고 인근 주민과 상가의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졌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대형 설비 사고가 주변 생활권까지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공정 안전관리, 주민 통보와 대피 체계,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NCC 압축공정 폭발

나프타분해센터 압축공정에서 폭발과 화재 발생

큰 불길 진화 완료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진행

잔불 정리 뒤 완전 진압
관계기관 1차 합동 감식

배관·압축기 이상과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

대산 NC공장 생산 재개

작업중지 해제 승인 뒤 상업생산 재개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변 이슈

반경 2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