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합성동 모텔 흉기 난동·추락 사건
2025년 12월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의자는 경찰 출동 뒤 창밖으로 뛰어내려 숨졌고, 이후 보호관찰과 경찰 대응 문제가 쟁점이 됐다.
- 피해 학생 사망
- 2명
- 피해 학생 중상
- 1명
- 피의자 사망
- 1명
- 국가배상 청구
- 5억원
사건 개요
2025년 12월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 학생 2명은 숨졌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여학생 1명은 직접적인 흉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피해 학생의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객실에 접근하자 피의자는 모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피의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수사에서 확인된 정황
피의자는 사건 약 2주 전 SNS 오픈채팅을 통해 피해 여학생들을 알게 된 뒤 연락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일에는 피해 여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오후 2시 43분경 모텔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 같은 사정을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과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했다.
또 피의자는 과거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보호관찰 대상자였다. 사건 당일 수시간 전에는 흉기를 들고 또 다른 여성의 주거지를 찾아간 혐의로 경찰에 임의동행돼 조사를 받았으나 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귀가 조치됐다.
이후 쟁점
사건 뒤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와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 경찰과 보호관찰기관 사이 정보 공유의 실효성이 쟁점이 됐다. 2026년 1월 관계부처는 이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 신상정보 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자 유족은 국가의 관리와 경찰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사건 당시 경찰의 현장 출동 장면과 피해자 유류품·증거 관리 문제도 공개되면서 초동 대응과 수사 절차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특수협박 혐의 조사 후 귀가 범행 수시간 전 다른 여성 주거지를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로 임의동행돼 조사받은 뒤 귀가 조치됐다. | |
| 모텔 인근에서 흉기 구입 피의자가 모텔 인근 마트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구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 |
| 피해 여학생들과 모텔 합류 피의자가 피해 여학생들과 모텔 입구에서 만나 객실로 이동했다. | |
| 112 신고와 긴급 출동 피해 학생의 신고에서 고함과 제지하는 소리가 들려 경찰이 긴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출동했다. | |
| 피의자 창밖 추락 경찰이 객실에 접근한 직후 피의자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고, 객실에서는 흉기에 다친 중학생 3명이 발견됐다. | |
| 성범죄자 관리 개선 논의 관계부처가 창원 모텔 사건을 계기로 신상정보 등록·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
| 유족 국가배상 소송 제기 피해 학생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5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
| 피해자 유류품 관리 부실 확인 피해자가 입었던 옷이 압수물로 지정되지 않은 채 폐기된 사실이 알려져 증거·유류품 관리 문제가 제기됐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