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주 표선 해상 재성호 전복 사고
2025년 2월 12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해상에서 32t급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됐다.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고 2명이 숨졌으며 3명이 실종됐다. 풍랑주의보 속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서 수색·인양 작업이 이어졌다.
- 승선원
- 10명
- 구조
- 5명
- 사망
- 2명
- 실종
- 3명
사고 개요
2025년 2월 12일 저녁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32t급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됐다. 재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10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재성호는 갈치 조업을 위해 서귀포항을 출항한 뒤 기상 악화로 제주 연안 쪽으로 피항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초기 조사에서 파악됐다. 긴급구조 신호가 수신된 뒤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하던 해경 함정이 수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선박은 이미 뒤집힌 상태였다.
기상과 사고 배경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었고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며 높은 파도가 일었다. 짧은 시간에 선박이 전복된 점을 두고 강한 너울성 파도의 영향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정확한 전복 원인은 선체 감식과 사고 조사 대상이 됐다.
피해와 수색
승선원 10명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은 구조됐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 가운데 2명은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실종 상태가 이어졌다.
해경과 해군, 관공선, 민간 어선과 항공기가 투입돼 해상·수중·해안 수색이 진행됐다. 전복된 선체는 서귀포항으로 예인된 뒤 육상에 인양됐고, 선체 내부 수색과 합동 감식이 이뤄졌다. 집중 수색에서 추가 실종자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수색 범위는 이후 광범위 해역으로 확대됐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서귀포항서 갈치조업 출항 | |
| 긴급구조 신호 송신 | |
| 전복 선박 발견·5명 구조 | |
| 한국인 선원 2명 수습 해상과 선실에서 각각 1명씩 발견돼 사망이 확인됐다. | |
| 서귀포항 선체 인양 완료 | |
| 광범위 수색·합동감식 전환 집중 수색에서 실종자 3명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수색 범위를 넓혔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