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 2025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국흘도 해상

신안 국흘도 홍합 채취 해상 잠수사 사망 사고

2025년 9월 3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국흘도 북방 약 180m 해상에서 홍합을 채취하던 61세 잠수사가 작업 중 숨졌다. 해경과 노동당국은 추락 경위와 공기 공급 호스 이탈 가능성,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했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사망
1명

사고 경위

2025년 9월 3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국흘도 북방 약 180m 해상에서 여수 선적 4.99t급 어선에 승선해 홍합 등을 채취하던 61세 잠수사가 숨졌다. 당시 어선에는 모두 5명이 타고 있었다.

잠수사는 수면의 선박에서 호스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 표면공급식 잠수 방식으로 작업했다. 사고 직후 해경 조사에서는 1차 입수와 휴식 뒤 어선 현측에 걸터앉아 2차 입수를 준비하다 해상으로 떨어졌다는 진술이 확인됐다.

구조와 사망

잠수사는 다른 선박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해경은 오전 9시 49분께 환자를 인수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 등 응급조치를 하며 육상으로 옮겼고, 병원 이송 뒤 오후 1시 22분께 사망이 확인됐다.

사고 원인 조사

이튿날 노동당국은 이 사고의 산업재해 여부와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잠수 중 공기를 공급하는 호스가 빠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경의 초기 조사 내용과 노동당국이 확보한 진술에는 차이가 있어 당시 정확한 추락 경위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확정되지 않았다. 관계 기관은 선원 진술과 출항 기록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와 법 적용 여부를 조사했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잠수사 추락 신고 접수

국흘도 북방 약 180m 해상에서 잠수사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환자 인수·응급조치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인수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을 실시하며 이송했다.

병원 이송 뒤 사망 확인
노동당국 산재 여부 수사

공기 공급 호스 이탈 가능성과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했다.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