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2020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하동 화개장터 침수

2020년 8월 8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섬진강과 화개천이 범람해 화개장터가 침수됐다. 장옥과 부대시설 25동 107칸이 모두 물에 잠겼고, 인근 주택·상가와 도로도 큰 피해를 입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원이 이어졌다.

실제 사건·현장 사진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시장 시설
25동 107칸 완전 침수
침수 건물
336동(군내)
이재민
68가구 154명(군내)

침수 상황

2020년 8월 7~8일 하동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섬진강과 화개천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졌다. 화개면 삼정마을에는 이 기간 531㎜의 비가 내렸고, 화개면 일대에도 300㎜가 넘는 강우가 집중됐다. 8일에는 강물이 불어나 화개장터와 주변 저지대가 물에 잠겼다.

화개장터의 장옥과 부대시설 25동 107칸이 완전히 침수됐고, 상점 안의 상품과 냉장고·집기류가 흙탕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다. 시장 주변 상가와 버스터미널, 면사무소, 도로도 침수돼 접근과 통행이 제한됐다.

피해 범위

집중호우 피해는 화개장터에 그치지 않고 화개면과 하동읍, 악양면 일대로 번졌다. 하동군에서는 건물 336동과 농경지 74.4㏊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68가구 15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화개장터 일대 주민들은 사전 대피와 구조 조치로 시장 침수 과정에서 인명피해를 피했다.

복구와 재개장

물이 빠진 8월 9일부터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진흙과 폐기물, 침수 물품을 치우는 응급복구에 투입됐다. 12일까지 463개 기관·단체에서 3천615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해 군내 응급복구가 약 80% 진행됐다.

정부는 8월 13일 하동군을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화개장터는 긴급복구와 단계적 영업 재개를 거쳐 9월 23일부터 전면 재개장했다.

주요 경과

일시경과
장터 일대 전면 침수

섬진강과 화개천이 범람하며 시장 장옥과 주변 상가가 물에 잠겼다.

긴급 복구 작업 시작

공무원·군부대·자원봉사단체 등이 진흙과 침수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화개장터 전면 재개장

긴급복구와 단계적 영업 재개를 거쳐 전면 재개장했다.

참고자료

지도에서 위치 확인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