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경계 임무 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수중 폭발로 두 동강 나 침몰해 승조원 46명이 전사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북한제 어뢰 공격을 원인으로 결론 냈고, 북한은 이를 부인했다.
- 전사
- 46명
- 생존
- 58명
- 구조작업 중 순직
- 1명
사건 개요
해군 제2함대 소속 포항급 초계함 천안함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강한 수중 폭발 충격을 받아 선체가 절단되고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가운데 58명이 구조됐고 46명이 전사했다. 실종자 수색과 함체 인양 과정에서는 해군 특수전요원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조사 결과
민군 합동조사단은 인양된 선체의 변형, 폭발 흔적, 해저에서 수거된 어뢰 추진체 등을 분석해 천안함이 어뢰에 의한 비접촉 수중폭발의 충격파와 버블효과로 절단됐다고 결론 냈다. 조사단은 수거된 추진체가 북한제 CHT-02D 어뢰의 설계와 일치하고 내부에 한글 표기가 확인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북한 잠수정이 발사한 어뢰 공격을 침몰 원인으로 판단했다.
북한은 이 조사 결과와 사건 관련성을 부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조사 결과와 북한의 부인 입장을 함께 언급한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천안함을 침몰시킨 공격을 규탄했다.

영향
천안함 피격 사건은 남북관계와 서해 군사 긴장을 크게 높였고, 해군의 경계·대잠수함 작전과 위기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인양된 천안함 선체는 이후 평택 해군기지에 보존돼 안보·추모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경과
| 일시 | 경과 |
|---|---|
| 선체 절단·함정 침몰 시작 강한 수중 폭발 충격으로 선체가 두 동강 나고 함미가 빠르게 침몰했다. | |
| 함미 위치 최종 식별 사고 지점 북쪽 약 180m 해저에서 함미가 확인됐다. | |
| 구조작업 중 한주호 준위 순직 실종자 수색을 위해 잠수 작업에 투입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다. | |
| 침몰한 함미 인양 작업 완료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함미를 인양해 실종자 수습과 선체 조사를 진행했다. | |
| 침몰한 함수 인양 작업 완료 함수 부분을 인양해 평택 해군기지로 옮겼다. | |
| 어뢰 추진체 잔해 수거 사고 해역 해저 수색 과정에서 어뢰 추진부와 조종장치 등이 수거됐다. | |
| 민군 합동조사 결과 공식 발표 조사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을 침몰 원인으로 발표했다. | |
|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 안전보장이사회는 천안함을 침몰시킨 공격을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촉구했다. | |
| 피격사건 최종 보고서 공개 국방부가 민군 합동조사 결과를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
참고자료
지도 표시 위치는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한 사건 발생지 주변의 대표 위치이며, 실제 발생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